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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첫 하이일드 액티브 ETF 출시...수익률 경쟁력 강화

2025-09-20 03:33:32
뱅가드, 첫 하이일드 액티브 ETF 출시...수익률 경쟁력 강화

패시브 투자의 선구자로 알려진 뱅가드가 뱅가드 하이일드 액티브 ETF(BATS:VGHY)를 출시하며 채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는 뱅가드가 하이일드 시장에 선보이는 첫 액티브 전략 상품으로, 이로써 뱅가드의 액티브 ETF 상품은 총 9개로 늘어났다.


이번 VGHY 출시는 올해 초 뱅가드가 선보인 세 개의 액티브 채권형 펀드 출시에 이은 것이다. 앞서 출시된 상품은 뱅가드 단기채 ETF(BATS:VSDB), 뱅가드 멀티섹터 인컴 채권 ETF(BATS:VGMS), 뱅가드 국채 액티브 ETF(NYSE:VGVT)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5년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투자자들이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에서 유연성을 추구하면서 액티브 ETF가 주목받고 있다.



VGHY의 특징


하이일드 시장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가 운용사의 재량권을 제한하는 것과 달리, VGHY는 운용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펀드는 하이일드 채권을 기반으로 하되, 레버리지론과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와 같은 유사 섹터에도 투자할 수 있다. 정크본드가 경기순환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특성을 가진 만큼 이러한 유연성은 중요한 장점이 될 수 있다.


비용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보수율이 0.22%에 불과해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이며, 액티브 운용임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카테고리에 속한다.


운용은 전 세계적으로 1조 달러 이상의 액티브 채권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뱅가드 채권운용그룹이 맡는다. 이들은 이머징마켓, 회사채, 구조화 상품, 지방채 등 다양한 채권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이 펀드는 뱅가드 라인업의 새로운 특징을 제공한다. 채권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불투명한 영역인 하이일드 시장에서 저비용으로 액티브 운용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