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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그룹, 첫 ETF 2종 동시 출시...미국 시장 진출

2025-09-20 04:43:19
맨그룹, 첫 ETF 2종 동시 출시...미국 시장 진출

런던 기반의 투자운용사이자 헤지펀드로 유명한 맨그룹이 미국 ETF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 회사는 목요일 액티브 운용 크레딧 펀드 2종인 맨 액티브 하이일드 ETF(NYSE:MHY)와 맨 액티브 인컴 ETF(NYSE:MANI)를 상장했다.


운용자산 1933억 달러 규모의 맨그룹은 이번 출시를 통해 급성장하는 미국 ETF 시장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글로벌 운용사 대열에 합류했다.



고위험 영역에서 수익 추구


마이크 스콧이 운용하는 맨 액티브 하이일드 ETF는 약 10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보수는 0.69%다. 이 펀드는 하이일드 채권에 주력하며, 자산의 최대 30%를 신용등급이 낮은 C등급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


스콧은 시장을 지배하는 대형 발행사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중소형 발행사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발행사들이 시장의 주목을 덜 받지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하이일드 채권이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회복력이 강했다고 덧붙였다.



유연한 인컴 투자 전략


조나단 골란이 운용하는 두 번째 펀드인 맨 액티브 인컴 ETF는 보수가 0.85%이며 약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펀드는 특정 섹터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 정부, 유동화 채권 전반에 걸쳐 상향식 접근 방식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한다.


골란은 MANI의 전략에 대해 "시장 사이클을 고려하면서 선별적으로 접근하며, 시장과 섹터, 개별 기업 중에서 인컴과 자본 성장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해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그룹은 MHY와 MANI를 통해 미국의 액티브 ETF 수요에 부응하는 대형 운용사 대열에 합류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인컴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출시로 맨그룹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