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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전 CEO, 키멀 지지 나서... "FCC의 통제 불능 협박"

2025-09-20 04:42:17
디즈니 전 CEO, 키멀 지지 나서...

디즈니(NYSE:DIS) 산하 ABC방송이 지미 키멀의 심야 토크쇼를 무기한 중단한 가운데, 마이클 아이스너 월트디즈니 전 CEO가 키멜을 지지하고 나섰다.


아이스너의 반응


이번 방송 중단은 키멀이 찰리 커크 살해 사건에 대해 언급한 발언과 관련이 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아이스너는 금요일 성명을 통해 브렌단 카 FCC 위원장이 수요일 밤 '지미 키멀 라이브!' 방송 중단 결정 직전 디즈니와 ABC에 대해 "통제 불능의 협박"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아이스너는 X(구 트위터)를 통해 "FCC 위원장의 공격적이면서도 실속 없는 디즈니 위협 직후 지미 키멀을 무기한 중단한 것은 또 다른 통제 불능 협박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헌법이 '정치적 또는 재정적 이해관계를 제외하고는 의회가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없다'고 했어야 했나. 참고로 전직 CEO로서 나는 지미 키멀이 매우 재능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즈니에 미치는 영향


키멀의 방송 중단 소식 이후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구독 취소'와 '훌루 구독 취소' 검색이 12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검색량 증가는 일반적으로 구독자 이탈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에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방송 중단이 백악관과의 관계 개선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디즈니는 시청률 하락, 광고 수익 감소, 구독자 수 감소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키멀과 자주 충돌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키멀의 방송이 재능 부족보다는 낮은 시청률 때문에 중단됐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키멀이 재능이 없다며 이번 방송 중단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