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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 주가 급락...조지 노블 `쓰레기 기업` 맹비난

2025-09-23 04:33:17
오픈도어 주가 급락...조지 노블 `쓰레기 기업` 맹비난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 주가가 월요일 급락세를 보였다. 헤지펀드 매니저 조지 노블이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 회사를 '완전한 쓰레기'라고 비판하면서 최근의 주가 랠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주요 내용


수십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두 차례 설립했으며 유명 투자자 피터 린치의 어시스턴트를 지낸 노블은 6월 말 최저점 대비 1,750% 이상 급등한 아이바잉(iBuying) 플랫폼 기업 오픈도어를 강하게 비판했다.


노블은 X 게시물을 통해 "이 회사는 설립 이후 매년 손실을 기록했다"며 "비즈니스 모델이 작동하지 않고 단위당 경제성이 끔찍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이 주식을 보유할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비용 절감 조치가 회사의 장기적인 궤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도어 주식은 노블의 게시물이 주가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할 만한 경고로 받아들여지면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에릭 잭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 주식이 저평가됐다며 주가 목표를 82달러로 제시하면서, 최근 몇 달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도 오픈도어 투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주말 동안 노블은 오픈도어와 업계 경쟁사인 컴파스(NYSE:COMP)를 비교했다. 그는 오픈도어가 기업가치 대비 매출 비율이 22배인 반면, 컴파스는 0.9배에 불과하며 '탄탄한 재무상태'를 보유하고 수익성도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노블은 오픈도어 주식에 대한 저명한 비판자 대열에 합류했다. 투자자 마틴 슈크렐리는 최근 이 회사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하며 '명백한 공매도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공매도 투자자 앤드류 레프트가 이끄는 시트론 리서치도 이달 초 이 주식을 공격하며 '단순한 주가 부양일 뿐이며 자금을 태우는 방법에 대한 과학 프로젝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월요일 오픈도어 주식은 9.12% 하락한 8.70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