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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 관세폭탄 맞나...美 가구 관세 30% 인상에 주가 급락

2025-09-27 01:29:08
RH, 관세폭탄 맞나...美 가구 관세 30% 인상에 주가 급락

RH(NYSE: RH)가 새로운 관세 정책 발표와 향후 제조 및 투자 계획 업데이트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로운 수입 관세를 발표했다. 미국 내 생산시설을 구축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 10월 1일부터 브랜드 및 특허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대형 트럭에 25%, 주방 및 욕실 캐비닛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BBC가 보도했다.


트럼프는 또한 다음 주부터 실내장식용 가구에 3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시장으로의 수입품 '범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RH는 9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내년까지 실내장식용 가구의 약 52%를 미국 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이 비중은 2026년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은 하반기에 약 3,000만 달러의 추가 관세 비용(완화 조치 후 순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약 4,000만 달러의 매출이 3분기에서 4분기와 2026년 1분기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RH는 2026년 조정 자본지출을 2억~2억5,000만 달러로, 2027년 이후는 1억5,000만~2억 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이러한 투자가 공급망 회복력과 장기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동시에 정책으로 인한 비용 압박을 흡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반응과 경쟁사 동향


미국 기업들의 추가 관세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관세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케아는 가구 관세로 인해 영업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경쟁사인 윌리엄스-소노마(NYSE: WSM)는 약세를 보였고, 웨이페어(NYSE: W)는 캐비닛과 세면대 관세 발표 후 하락했다가 회복했다.


RH의 높은 미국 내 생산 비중은 수입 관련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지만, 단기적인 관세 비용과 매출 시기 이동은 실적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가 동향: RH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35% 하락한 202.1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