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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향후 1년 내 인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6개 종목을 선정했다.
골드만삭스는 M&A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2025년 거래량은 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2026년에 신규 거래가 15% 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월요일 보고서를 통해 은행이 선정한 49개 기업 중에서 향후 12개월 내 30~50%의 인수 가능성이 있는 6개 종목을 공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해당 종목들은 다음과 같다:
벤징가의 엣지 랭킹에 따르면 인스메드는 모멘텀 부문에서 92번째 백분위를 기록했다.
매드리갈은 벤징가의 자체 엣지 랭킹에서 89.62%의 모멘텀 평가를 받았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크리스탈 바이오테크는 가치 점수 27.40%, 모멘텀 평가 30.09%를 기록했다.
벤징가의 엣지 랭킹에서 미네랄리스는 모멘텀 부문 97번째 백분위의 강세를 보였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벤징가의 자체 엣지 랭킹에서 모멘텀 68.47%, 성장성 91.65%를 기록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 따르면 베라 테라퓨틱스는 단기 및 중기 가격 추세는 강세를 보였으나 장기 추세는 약세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이들 종목이 9월 초부터 S&P 1500 대비 7%포인트 초과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는 M&A 활동 증가와 맞물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M&A 시장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아츠(NASDAQ:EA)가 최근 550억 달러 규모의 현금 인수 계약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차입매수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소식은 골드만삭스가 지목한 잠재적 M&A 대상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촉발했다.
아레스 인수 코퍼레이션 II(NYSE:AACT)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인 코디악 로보틱스와의 합병을 위한 자금 조달을 확보한 후, 지난주 초반의 랠리에 이어 최근 5일간 14.53% 하락했다.
이달 초, 월트디즈니(NYSE:DIS)와 넷플릭스(NASDAQ:NFLX) 주가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NASDAQ:PSKY) 컨소시엄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 인수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이는 스트리밍 업계 거물들에게 새로운 경쟁 위협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12개월 내 잠재적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을 주시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의 리스트는 M&A 트렌드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