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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로보틱스, 우버이츠와 시카고서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개시

2025-10-01 00:57:38
서브로보틱스, 우버이츠와 시카고서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개시

서브로보틱스(나스닥: SERV)가 화요일 미국 중서부 지역 최초로 시카고 대도시권에서 자율주행 보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우버테크놀로지스(NYSE: UBER)의 음식 배달 부문인 우버이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댈러스, 포트워스, 애틀랜타에 이은 것이다.


서브로보틱스는 화요일부터 오스틴, 레이크뷰, 링컨파크, 로건스퀘어, 니어노스사이드 등 시카고 14개 지역에서 보도 로봇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시 전역의 수십만 가구에 100개 이상의 식당에서 비대면 배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서브로보틱스의 알리 카샤니 CEO 겸 공동창업자는 "시카고는 음식과 독특한 개성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우리의 로봇이 이러한 도시의 특색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버이츠의 자율배달운영 책임자인 메건 젠슨은 "서브로보틱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고객 배달 경험을 재정의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시카고는 광범위한 보행자 인프라, 다양한 식당가, 혁신 중시 문화를 갖춰 보도 배달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서브로보틱스는 로봇들이 음식 중심의 혁신적인 도시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역 파트너들 및 커뮤니티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왔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시카고 진출이 2025년 말까지 미국 전역에 AI 기반 배달 로봇 2,000대를 배치하겠다는 목표를 향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서브로보틱스는 8월 2분기 주당 손실이 24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1센트 손실을 예상한 애널리스트 전망을 약 12.7%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기 27센트 손실 대비로는 11.1% 개선됐다.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64만2,000달러를 기록해 62만4,800달러였던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회사는 2,000대 규모의 로봇 fleet이 완전히 배치되어 목표 가동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에 연간 매출이 6,000만~8,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장기 전망을 재확인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0~215% 증가한 60만~70만 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SERV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33% 하락한 11.3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