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7000달러 돌파...이더리움·XRP도 `업토버` 첫날 강세

비트코인(CRYPTO: BTC)이 10월 첫날부터 11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에 트레이더들은 거시경제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크립토 트레이더 애스트로노머는 X(옛 트위터)에 올린 상세 분석에서 9월 상승 마감을 정확히 예측했다고 밝혔다. 그는 9월이 약세장이라는 '월간 통계'가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입증했다.

그가 제시한 10월 전망은 다음과 같다:

• 과거 데이터: 최근 15년간 10월 중 11번(약 73%)이 상승 마감했다. 9월 상승 마감 조건을 추가하면 상승 확률이 85%로 높아져 신뢰도 80%를 상회한다.
• 강세장 계획: 8월 말 저점을 예측했으며, 이는 해시리본 신호, 2017년 패턴, 기타 자체 분석과 일치한다.
• 알트코인과 이더리움(CRYPTO: ETH): 비트코인 점유율이 65%로 정점을 찍고 상위 30개 알트코인이 이전 저점 위에서 유지되며 숨겨진 가속 국면이 진행 중이다.
• 10주 신호: 최근 비트코인 상승 신호가 발생했다. 이전 신호에서는 비트코인 23%, 알트코인 35% 상승했으며, 이는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시장 영향

애스트로노머는 10월 상승 마감이 자신의 계획과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레이더들에게 10월 시가 아래에서 매수하고 종가에 매도하는 단순 전략이나, 더 정교한 접근법을 취할 것을 제안했다.

그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은 이미 첫 목표가에 도달했으며, 다음 목표가는 11만80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단순히 예측이 맞는 것보다 수익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