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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 후 트럼프에 감사 표명한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비트코인 지지자로 밝혀져

2025-10-13 21:31:08
노벨평화상 수상 후 트럼프에 감사 표명한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비트코인 지지자로 밝혀져

최근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일찍이 비트코인(CRYPTO: BTC)을 '핵심적인 저항 수단'이라고 지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비트코인 지지


마차도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맞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투쟁'을 인정받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로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마차도가 수상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명했다는 것이다. 당시 트럼프 지지자들은 그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었다.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여러 비트코인 관련 X(구 트위터) 계정들이 마차도가 주요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모습이 담긴 2024년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베네수엘라인들의 '생명줄' 된 비트코인


인권재단의 최고전략책임자인 알렉스 글래드스타인과의 대화에서 마차도는 비트코인이 초인플레이션 시기에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마차도는 "비트코인은 정부가 강제한 환율을 우회할 수 있어 많은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며 "인도주의적 도구에서 핵심적인 저항 수단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민주 베네수엘라'가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며, 이 디지털 자산이 국가 외환보유고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인플레이션이 수요 견인하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45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라틴아메리카 주요 암호화폐 사용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화는 지난 10년간 미 달러 대비 약 98% 가치가 하락했으며, 이는 자산 가치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작성 시점 기준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3.12% 상승한 115,426.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