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드슨 알토프 마이크로소프트(MS·나스닥:MSFT) 신임 상업부문 CEO가 사티아 나델라 CEO의 일부 업무를 이관받으며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알토프는 제품에, 나델라는 AI에 집중 알토프는 목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직개편으로 나델라 CEO가 '창업가 모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델라는 앞으로 AI 아키텍처와 플랫폼, 전략, AI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 등 미래 AI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알토프는 "나는 제품 전략과 로드맵, 엔지니어링 개발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초 나델라는 직원들에게 알토프가 회사의 상업부문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MS의 글로벌 영업조직을 이끌었던 알토프는 새로운 상업부문 리더십팀을 총괄하고 마케팅도 감독하게 된다. 다케시 누모토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그의 팀은 이제 알토프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나델라의 승계 계획과는 무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