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5만달러 간다...증권가 `강세장 지속` 전망

비트코인(CRYPTO: BTC)이 일요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증권가는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르나
유명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크레디불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2만5000달러를 돌파한 후 15만달러를 향한 다음 단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 고점에서 얼마나 깊은 조정이 있을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지난번처럼 이번 상승세의 시작점인 10만8400달러 이상이면 어느 수준이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10만8000달러에서 11만8000달러 구간으로의 하락은 포지션을 추가할 수 있는 축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불이라는 가상자산 시장 전문가도 비트코인이 조정을 겪을 수 있지만 상승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전망했다.

이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이번 달 13만5000달러에서 14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11월에는 사이클 고점을 찍기 전에 16만달러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