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그룹, 분기 최대 실적에도 연간 생산목표 하향...우버와 로보택시 계약 `호재`

루시드그룹(NASDAQ:LCID)이 3분기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공급망 이슈로 연간 생산목표를 하향 조정하면서 수요일 주가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주요 내용
이 럭셔리 전기차 제조사는 3분기에 4,078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3,891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루시드는 최근 2025년 연간 생산목표를 기존 2만대에서 1.8만~2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마크 빈터호프 임시 CEO는 이러한 조정이 '공급망 제약'과 '예상치 못한 도전과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대 10 주식 병합과 더불어 이러한 신중한 전망이 투자심리를 제한하고 있다. 다만 우버와 2만대 이상의 루시드 로보택시 공급 계약은 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11월 5일로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벤징가 엣지 순위
최근 실적을 반영한 벤징가 엣지 순위에 따르면 이 주식은 모멘텀 점수 10.34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기 가격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