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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조사 받지만...먼스터 `오히려 머스크에 호재될 것`

2025-10-10 16:47:17
테슬라 FSD 조사 받지만...먼스터 `오히려 머스크에 호재될 것`

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의 투자자 진 먼스터테슬라(NASDAQ:TSLA)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에 대한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진행 중인 조사가 오히려 전기차 업체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먼스터 '테슬라, 소비자 자율주행 분야 독보적'


먼스터는 목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테슬라 조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NHTSA가 특별히 테슬라를 겨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테슬라가 소비자 자율주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목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스터는 이번 조사가 60건의 교통법규 위반과 14건의 사고와 관련해 28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간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지만 1년 이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14건의 사고는 미국의 월간 사고 건수와 비교했을 때 0.000028%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기술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먼스터는 말하며,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점차 테슬라의 자율주행 노력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 FSD 소송 현황


이번 조사는 테슬라가 FSD 시스템과 관련해 여러 소송에 직면한 가운데 진행됐다. 캘리포니아의 집단소송과 투자자들의 소송이 포함됐다.


테슬라는 중국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는데,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최근에는 플로리다에서 오토파일럿 상태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SUV와 충돌해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2억43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블랙 'PR 필요'...모리슨 '엄격한 감독 요구'


퓨처펀드 LLC의 매니징 디렉터 게리 블랙은 NHTSA 조사와 같은 규제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테슬라에 좋은 PR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나단 모리슨이 이름을 알리려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NHTSA 수장으로 지명한 모리슨은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미국 내 자율주행 기업들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