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트레이드는 정점이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빅테크 주식의 조정이 닷컴 버블과 같은 붕괴의 시작이 아닌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는 1999년이 아닌 1996년과 같은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AI 혁명은 이제 시작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아이브스는 이번 기술주 조정을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이라는 더 큰 흐름 속 일시적 잡음으로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AI 분야의 메시로 불리는 팔란티어, 메타, 알파벳,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연말까지 기술주가 7% 이상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늘과 같은 조정기에는 트럼프와 시진핑 간의 설전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로 도망가지 말고 승자 기술주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낙관적 전망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AI 인프라 기업들을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