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거버, 로블록스 맹비난..."경영진 전면 교체해야"

거버 가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투자자 로스 거버가 게임 회사 로블록스(NYSE:RBLX)를 강하게 비판하며 비윤리적 경영 관행을 지적하고 경영진 교체를 촉구했다.
로블록스 주가는 최근 고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블록스는 사실상 범죄 조직"
거버는 목요일 X(옛 트위터)에 "로블록스는 사실상 범죄 조직"이라며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이용자 환경을 강하게 비판했다.
관련 기사: 마텔, 인기 장난감 로블록스 세계로 진출
거버는 이 플랫폼이 "왜곡되고 부패했으며" "포식자들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플랫폼에서 어린 이용자들이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영진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 플랫폼 책임 추궁하는 소송 제기돼
로블록스는 최근 수개월간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일련의 소송에 직면해 있다.
첫 번째 소송은 한 원고가 로블록스와 그룹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를 상대로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