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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베센트 `건설적 대화` 평가

2025-10-19 04:16:30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베센트 `건설적 대화` 평가

미국과 중국이 토요일 고위급 관리들 간의 '건설적인' 화상회의 이후 다음 주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조되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외교적 노력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무역 관련 솔직한 논의를 가졌으며, 대면 회담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다음 라운드 협상이 약 일주일 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이는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중국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대화가 '솔직하고 심도 있으며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양국의 경제 관계 주요 사안들을 다뤘다고 밝혔다. 양측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관세 위협 이후 무역 분쟁 완화 조짐


이번 새로운 협상은 수주간 이어진 긴장 고조 이후 이뤄졌다. 이달 초 베이징은 반도체와 항공우주 제조에 핵심적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에 대응해 트럼프는 중국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며칠 후 중국은 한국 해운사와 연계된 여러 미국 자회사들에 제재를 가했다.


하지만 금요일, 트럼프는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관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행정부가 베이징과 '공정한' 무역 관계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전역 회담 일정


10월 말의 바쁜 일정을 앞두고 외교적 준비가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베센트는 트럼프가 10월 26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 캄보디아-태국 평화협정 서명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리창 중국 총리를 비롯한 역내 지도자들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세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트럼프는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해 2일간 머물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포럼에 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진핑과 만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