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NYSE:LHX)가 한국 공군으로부터 2.26조원(22.6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3해리스는 봄바디에(OTC:BOMBF)와 대한항공과 협력해 첨단 감시 및 지휘 통제 능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L3해리스는 한국 공군에 봄바디에 글로벌 6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를 개조해 공급하게 된다. 이 항공기는 더 빠른 속도와 긴 운용시간, 높은 고도 비행이 가능해 임무 수행 능력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안전성을 높이고, 검증된 레이더로 위협 탐지 능력을 강화하며, 미군과 나토군, 동맹군과의 원활한 통신으로 완전한 네트워크화된 전장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경영진 코멘트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항공은 최신 특수임무기의 개조, 통합, 정비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마텔 봄바디에 CEO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 항공기는 가장 까다로운 임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