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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사랑하는 코카콜라, 3분기 실적 전망...매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 웃돌까

2025-10-21 04:59:48
워런 버핏이 사랑하는 코카콜라, 3분기 실적 전망...매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 웃돌까

음료 대기업 코카콜라(NYSE:KO)가 화요일 시장 개장 전 발표할 3분기 실적에서 해외 매출 성장세와 신제품 및 마케팅 전략에 주목이 쏠린다.


다음은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과 주요 체크포인트다.



실적 전망


증권가는 코카콜라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18.5억 달러에서 123.9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최근 10분기 중 8분기에서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최근 2분기 연속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77센트에서 78센트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카콜라는 최근 6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분기에서 EPS 전망치를 상회했다. 나머지 1분기는 전망치에 부합했다.


매출과 EPS 모두 전망치를 상회하는 '더블비트'는 3분기 만에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10분기 중 7분기에서 더블비트를 기록했다.



주요 체크포인트


코카콜라의 이번 실적 발표는 경쟁사 펩시코(NASDAQ:PEP)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몇 주 만에 나온다.


펩시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이는 코카콜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2분기에 코카콜라는 전체 순매출이 125억 달러로 1% 증가했다. 이는 가격 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코카콜라는 여러 주요 지역에서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중국과 중앙아시아에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분기 해외 시장의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 제로 슈가는 모든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계속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생수, 스포츠음료, 커피, 차와 같은 비탄산음료 부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부문은 지역별로 성장과 감소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시장에 새로운 사탕수수당 기반 음료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도 주목된다.



워런 버핏과 펩시코 비교


코카콜라는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은 전 세계 소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코카콜라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0개 구성종목 중 하나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가중지수인 다우지수에서 비중이 낮은 편이며,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NYSE:DIA)에도 포함돼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NYSE:BRK)의 CEO인 워런 버핏은 이번 실적에 특히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버크셔는 코카콜라 지분 4억주(약 9.3%)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네 번째로 큰 포지션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8.9%를 차지한다.


펩시는 최근 실적 발표 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코카콜라는 이전에 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목표 5~6%는 유지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에서 가이던스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코카콜라 주가는 월요일 68.41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저가는 60.62달러, 최고가는 74.38달러다. 올해 들어 10.6% 상승했으며, 최근 한 달간 3.3% 올랐다.


펩시 주가는 월요일 153.41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저가는 127.60달러, 최고가는 177.50달러다. 올해 들어 2.1% 상승하며 코카콜라 대비 부진했다. 다만 최근 한 달간은 실적 호재로 8.8% 상승하며 코카콜라를 앞섰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