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주택금융청(FHFA) 이사인 빌 풀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모기지 공기업인 연방저당권협회(패니메이)와 연방주택저당공사(프레디맥)의 상장을 검토 중이다. 모기지 공기업 자산 7조달러 규모 풀트는 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첫 임기 중 이들 정부지원기업(GSE)을 상장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옳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가 현재 '2025년 말 정도'에 상장을 추진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방정부 관리체제에 들어간 이 두 기업은 미국 주택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풀트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총 자산이 7조 달러를 넘는다'며 이들의 규모와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현 행정부가 이들을 기업처럼 운영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들의 잠재적 가치에는 한계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 패니메이·프레디맥 상장 계획 놓고 의견 분분 최근 트럼프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통합해 'MAGA'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