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선물은 화요일 저녁 월가의 혼조세 거래일 이후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10월 21일 오후 6시 11분(EDT) 기준 나스닥 100(NDX) 선물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각각 0.07%, 0.01% 상승했으며, S&P 500(SPX) 선물은 0.03% 올랐다.
이날 장중 코카콜라(KO) 같은 기업들의 호실적이 다우존스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47,000선 위로 끌어올렸다. S&P 500은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가 냉각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수요일 테슬라(TSLA)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앞으로 금요일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주요 관심사다. 특히 정부 셧다운으로 다른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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