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모터(F)는 내일인 10월 23일 장 마감 후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주식은 연초 대비 약 35% 상승했다. 강력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픽업트럭과 SUV에 대한 꾸준한 수요, 그리고 강화된 비용 통제가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팁랭크스의 AI 주식 분석은 포드 주식에 중립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12.5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0.48%의 하락 여력을 반영한 것이다. 3분기의 경우, 월가는 주당순이익(EPS)을 0.35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매출은 2% 증가한 47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가 지난 9개 분기 중 7개 분기에서 EPS 추정치를 상회하는 괜찮은 실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필립 후쇼아는 포드 주식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12달러로 올렸다. 후쇼아는 포드가 미국의 완화된 배출가스 규제로 수십억 달러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내년까지 2026년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지만, 4분기에 개선된 차량 믹스 계획과 전기차 전략 조정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또한 포드가 전기차 사업을 비용이 낮은 유럽으로 더 많이 이전하고 2027년 출시 예정인 신규 차량 플랫폼에 대한 지출을 줄이면서 전기차 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후쇼아는 포드가 배출가스 규제를 가장 잘 준수하는 미국 자동차 제조사라고 언급했다. 포드는 벌금을 피해왔으며 종종 크레딧을 획득해왔다. 포드의 미국 판매 중 약 43%가 픽업트럭과 SUV에서 나오며, 이들이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한다. 랩터와 ST-라인 같은 고배출 모델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면서, 포드는 관세를 상쇄하고 내년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팁랭크스의 옵션 도구를 사용하면 옵션 트레이더들이 실적 발표 직후 주식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예상 실적 변동폭은 실적 발표 후 만기가 가장 가까운 옵션의 등가격 스트래들을 계산하여 결정된다. 이것이 복잡하게 들린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옵션 도구가 이를 대신 계산해준다.
실제로 현재 옵션 트레이더들은 양방향으로 6.37%의 변동을 예상하고 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10건, 매도 2건을 부여하여 F 주식에 대해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 그래픽에 표시된 바와 같다. 평균 F 목표주가는 주당 11.48달러로 8.60%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