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버노바(NYSE:GEV)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의 조 리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주문량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리치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71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실적 분석
GE버노바는 전기화 및 발전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9억7700만 달러의 부문별 EBITDA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11.5% 상회하는 수준이다.
발전 부문 주문은 전년 대비 유기적으로 50% 증가했으며, 전기화 부문 주문은 102% 급증했다.
GE버노바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360억-370억 달러로, 조정 EBITDA 마진을 8-9%로 재확인했다. 발전 부문 전망은 유지된 반면, 전기화 부문은 유기적 성장률 약 25%와 14-15%의 마진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이는 풍력 부문의 약세로 상쇄됐다.
또한 GE버노바는 시그눅스와의 합작사인 프롤렉 GE의 나머지 지분 50%를 52억7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리치 애널리스트 팀은 상업적 시너지와 수익성 개선 효과를 고려할 때 이번 거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가 동향
GE버노바 주가는 수요일 거래에서 8.96% 하락한 534.4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