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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위스키부터 퀀텀컴퓨팅까지...이번주 M&A 시장 주요 딜 정리

2025-10-25 01:20:19
버번위스키부터 퀀텀컴퓨팅까지...이번주 M&A 시장 주요 딜 정리

신규 거래

  • 일본 기린홀딩스가 켄터키 버번위스키 브랜드 포로지스(Four Roses) 인수를 10억달러 규모로 추진 중이다. 젊은층의 음주 감소와 주요 버번위스키 수입국인 캐나다와의 무역 긴장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전략적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되나, 주요 주류기업들은 자체 문제로 인수전 참여를 꺼릴 수 있다고 전했다.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이온큐, 리게티, 디웨이브, 퀀텀컴퓨팅, 아톰컴퓨팅 등 퀀텀컴퓨팅 기업들이 미 상무부의 지분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상무부는 이미 인텔, MP머티리얼스, 리튬아메리카스 등에 투자한 바 있다. 금융위기 당시 TARP와 달리 이번 투자는 정상 운영 중인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협상 사례처럼 정부가 이사회와 경영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텔과 같은 기업들이 자금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투자를 우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거래 업데이트

  • 행동주의 투자자 자나파트너스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 등과 함께 식스플래그스 지분 약 9%(2억달러 규모)를 확보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자나파트너스의 스콧 오스트펠드 매니징파트너는 연초 대비 50% 하락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을 최근 컨퍼런스에서 공개했으며, 켈시의 참여가 공원 방문객 증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카콜라 헬레닉보틀링컴퍼니가 코카콜라베버리지스아프리카(CCBA)의 지분 75%를 26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CCBA 기업가치는 34억달러로 평가됐다. 2026년 초 완료 예정인 이번 거래로 코카콜라 HBC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14개국에 걸친 36-40개 공장과 1만7000명의 직원을 확보하게 된다. CCBA는 현재 아프리카 내 코카콜라 음료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 알커메스가 기면증 치료제 제조사 아바델파마슈티컬스를 21억달러(주당 18.5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 GE버노바가 변압기 제조사 프롤렉GE의 나머지 50% 지분을 시그넉스로부터 53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 블랙스톤과 TPG가 홀로직을 최대 183억달러(부채 포함)에 인수한다. 양사는 홀로직 주식을 주당 76달러에 현금 매입하며, 이는 5월 23일 종가 대비 46% 프리미엄이다. 거래는 승인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스티븐 맥밀란 홀로직 CEO는 이번 거래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의료기술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내셔널퓨얼가스컴퍼니가 센터포인트에너지의 오하이오 천연가스 지역배급회사를 26.2억달러에 인수한다. 거래에는 5900마일의 파이프라인이 포함되며, 2026년 4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 도쿄 소재 발전사 제라가 윌리엄스와 블랙스톤이 후원하는 지오서던에너지로부터 셰일 파이프라인 자산을 총 15억달러에 매입한다.

거래 완료

  • 델타항공, 대한항공, 에어프랑스-KLM이 웨스트젯 지분 인수를 공식 완료했다. 10월 22일 마무리된 거래에서 사모펀드 오넥스파트너스는 캐나다 2위 항공사의 25% 지분을 매각했으며, 델타가 15%, 에어프랑스-KLM이 2.3%, 대한항공이 10%를 각각 인수했다. 오넥스의 모기업은 75% 지분을 유지한다.

파산 소식

텍사스 플레이노 소재 자동차 딜러 대출업체 프리마렌드캐피털파트너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서브프라임 대출에 주력했던 이 회사는 채무 이자 지급을 연체했으며, 현재 파산법원을 통한 매각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대출 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산은 서브프라임 대출 부문의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시사하며, 애널리스트들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프리마렌드의 파산은 자동차 대출 연체율 증가 속에서 발생한 트리컬러홀딩스와 퍼스트브랜즈그룹의 최근 파산에 이은 것이다.


파산에도 불구하고 프리마렌드는 기존 대출기관들의 자금 지원으로 영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산과 부채를 각각 5억달러 미만으로 신고했으며, 캐나다임페리얼은행과 아마릴로내셔널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