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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 DAL, UAL... 미국 정부 셧다운 속 10% 운항 감축 명령에 항공주 급락

2025-11-06 19:39:35
AAL, DAL, UAL... 미국 정부 셧다운 속 10% 운항 감축 명령에 항공주 급락

미국 항공사 주식들이 정부 셧다운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을 10% 감축하라고 명령한 후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항공편이 줄어들면서 항공사들이 수익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러일으켰다. 특히 유나이티드 항공 홀딩스(UAL)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하락했으며, 아메리칸 항공 그룹(AAL)과 델타 항공(DAL)은 각각 0.97%와 0.50% 하락했다.



참고로 미국 연방정부는 10월 1일부터 셧다운 상태에 있으며, 이는 의원들이 2026 회계연도 예산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셧다운은 미국 전역에서 수천 편의 항공편을 혼란에 빠뜨렸는데, 항공 교통 관제사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면서 주요 공항에서 지연과 결항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 40개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10% 감축 명령



지금까지 항공사 주식들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회복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 흐름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40개 주요 미국 공항의 항공편 운항 능력이 금요일 아침부터 10% 감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피 장관은 이번 감축이 셧다운 36일째를 맞아 항공 교통 관제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연방항공청(FAA)은 해당 공항들에서 단계적으로 항공편 운항 능력을 줄일 계획을 제시했다. 금요일부터 4%, 토요일 5%, 일요일 6%, 그리고 다음 주에는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FAA는 또한 국제선은 이번 감축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영향을 받는 40개 공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번 감축은 뉴욕시, 워싱턴 D.C., 시카고,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댈러스를 포함한 주요 허브 공항을 포함해 가장 붐비는 30개 공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분석 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이번 감축으로 최대 1,800편의 항공편과 26만 8,000석 이상의 좌석이 사라질 수 있다.



책임 공방 계속돼



민주당과 공화당은 계속해서 서로를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의 책임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항공 혼란의 위협을 이용해 민주당에 셧다운 종료를 압박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공화당이 핵심 의료 보조금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공화당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더피 장관은 민주당이 정부 재개에 동의하면 감축 조치를 철회할 수 있다고 확언했다.



항공사들의 셧다운 대응



유나이티드 항공 CEO 스콧 커비는 직원과 고객들에게 장거리 국제선과 허브 간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항될 것이며, 감축은 주로 지역 노선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는 또한 항공편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더라도 여행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항공도 비슷한 입장을 표명하며, 대부분의 고객들은 최소한의 혼란만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항공사들은 셧다운이 아직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셧다운이 계속되면 예약이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AAL, DAL, UAL... 증권가는 어느 항공사 주식이 더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고 보나



팁랭크스의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해 항공사 주식들을 비교하여 어느 주식이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았다. 아래는 참고용 스크린샷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