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주가, 금요일 하락세...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 공개에도

오라클(NYSE: ORCL) 주가가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라클은 목요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아키텍처인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공개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엑사데이터의 지능형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와 클라우드의 탄력성을 결합해 AI, 분석 및 중요 워크로드에 대한 고성능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규모로 확장이 가능하다.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및 스케일아웃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인 코탄다 우마마게스와란은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인프라 비용을 최대 95% 절감해 소규모 워크로드와 중소기업도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엑사데이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퀴스터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솔루션 디렉터인 루이스 메디에로는 "효율적인 확장 능력 덕분에 최소한의 마이그레이션 시간으로 모든 워크로드를 고성능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엑사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환경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데이터 복원력과 보안에 대한 확신도 갖게 됐다. 또한 엑사스케일의 확장성 덕분에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리소스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오라클은 수요일 AI 기반의 오라클 아르거스와 세이프티 원 인테이크 솔루션을 개선해 생명과학 분야의 규제 변화 대응과 증가하는 부작용 사례 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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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2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페이서 펀드의 페이서 데이터 앤드 디지털 레볼루션 ETF(NYSE: TRFK)와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BATS: IGV)를 통해 오라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0.29% 하락한 142.3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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