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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엔화 캐리 트레이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평가 절하... 아크 인베스트 창업자 연준 금리 1%로 인하 주장

2024-08-07 01:10:55
캐시 우드 `엔화 캐리 트레이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평가 절하... 아크 인베스트 창업자 연준 금리 1%로 인하 주장
CBOE 변동성지수(VIX)가 월요일 글로벌 시장 급락 속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아크 인베스트의 창업자인 캐시 우드 펀드매니저가 이러한 상황의 의미를 분석했다.

VIX 급등 해석: VIX는 월요일 장중 65를 넘어섰다. 우드는 이를 지난 40년간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1987년 10월 '포트폴리오 보험' 실패로 인한 블랙먼데이,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당시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라고 설명했다.

우드는 1987년과 2020년의 VIX '패닉/정화' 급등이 자산, 특히 폭락한 주식들의 중요한 매수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언급했다. 반면 2008년 VIX 급등 후에는 주식 시장이 2009년 3월까지 6개월 더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아크 인베스트 창업자는 월요일의 VIX 급등이 1987년과 2008년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1987년 블랙먼데이를 촉발한 포트폴리오 보험 실패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현금화를 시도하면서 발생했다며, 이는 현재 엔화 '캐리 트레이드'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엔화 캐리 트레이드: 우드는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이 지난 3년간 '미미한' 이자율로 엔화를 차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엔화의 지속적인 평가절하에 베팅하고 미국의 고수익 채권에 재투자했으며, 최근에는 일부 자금이 '매그니피센트 식스' 주식으로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매그니피센트 식스'는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애플을 일컫는 통칭이다.

우드는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이 마진콜에 직면해 엔화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해야 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년간 일관된 수익을 안겨준 엔화 캐리 트레이드는 아마도 레버리지가 걸려 있었을 것이며, 이는 거시 전략에 불균형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87년과 유사하고 2008년과는 달리, 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드는 또한 1987년과 달리, 그리고 2008년과 유사하게 현재는 광범위한 물가 디플레이션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금속 대 금 비율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현재의 3.8%가 아닌 2% 수준이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우드는 또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현재 2% 수준이라면 연방기금금리는 1%에 더 가까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연준 기준금리는 22년 만의 최고 수준인 5.25%-5.50%에 머물러 있다.

SPDR S&P 500 ETF 트러스트는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1.69% 상승한 526.1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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