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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 기업 분할로 주가 상승 가능성... `독자 자산 선호` 투자자 더 매력

2024-08-07 03:23:27
구글 모회사 알파벳, 기업 분할로 주가 상승 가능성... `독자 자산 선호` 투자자 더 매력
미국 연방 판사가 알파벳(Alphabet Inc.)(NASDAQ:GOOG)(NASDAQ:GOOGL)이 검색과 문자 광고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독점을 유지했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조나단 칸터(Jonathan Kanter)가 이끄는 법무부의 주목할 만한 승리다.

반독점 규제 당국은 구글의 모회사가 수십 년간 애플(Apple Inc.)(NASDAQ:AAPL),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260억 달러를 지불하며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 우선적 위치를 확보해 온라인 검색 및 광고 시장의 독점을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구글이 불법적으로 독점을 강화했다고 주장하는 법무부의 두 건의 반독점 소송에 추가된 것이다.

니드햄(Needham)의 로라 마틴(Laura Martin) 애널리스트는 알파벳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210달러로 제시했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알파벳의 전략적 위치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알파벳은 2023년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지출의 38%를 차지하는 2,370억 달러의 글로벌 광고 수익을 올렸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지배적 사업자에게 유리한 디지털 시장에서 알파벳이 확실한 승자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의 분할이 이익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개별 부문이 전체로서보다 '가치'가 더 높다고 지적했다.

마틴에 따르면 EU는 알파벳에 제3자 네트워크 광고 사업을 분사하도록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유튜브가 독립적으로 거래된다면 4,550억 달러에서 6,43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평가된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이 분할될 경우 여러 이유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복합기업보다 순수 자산을 더 높게 평가하는데, 이는 리스크 노출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틴은 별도의 기업들이 제공하는 높은 투명성이 중요성 기준을 충족시켜 투자자들에게 더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원들이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받게 되면 직원 유지율도 개선될 수 있다.

기업 분할은 또한 월가에 대한 자본 배분 책임을 증가시킬 것이다.

또한 분사를 통해 규모를 줄임으로써 알파벳은 규제 리스크와 잠재적 과징금을 낮출 수 있다. 규제 당국은 주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빅테크'를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

마틴은 알파벳이 2024 회계연도에 주당순이익 7.6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구글 주식은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0.31% 상승한 161.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Photo by DenPhotos on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