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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4 AI 열풍 출시 6개월만에 식나... 아이폰·픽셀 향방은?

2024-08-13 14:53:45
삼성 갤럭시 S24 AI 열풍 출시 6개월만에 식나... 아이폰·픽셀 향방은?
삼성전자(OTC:SSNLF)의 갤럭시 S24 AI 기능에 대한 초기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인 지난 4월부터 출하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F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 궈(Ming-Chi Kuo)는 12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24가 AI 기능 덕분에 초기에 강력한 수요를 경험했지만, 2024년 4월부터 출하율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폴더블 모델인 Z 폴드6와 Z 플립6의 사전 주문이 2024년 7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전했다.

올해 삼성 폴더블폰 총 출하량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800만~900만 대로 예상된다.

궈는 "현재 전망을 바탕으로 2025년 S25 시리즈의 출하량은 2024년 S24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궈는 이러한 둔화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브랜드들의 AI 서비스 도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구글과 삼성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지속적인 개선이 또 다른 기기 교체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지난해 11월 픽셀 8 프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첫 AI 코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AI와 제미니(Gemini)가 핵심 기능이 될 픽셀 9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예고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과 중국 브랜드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폴더블폰의 예상보다 낮은 출하량은 사용자 경험에 큰 개선이 없는 한 단기적으로 이 부문의 성장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궈는 일부에서 온디바이스 AI로 인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대해 여전히 희망적이지만, 애플(NASDAQ:AAPL)의 아이폰 16 시리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러한 낙관론이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궈의 평가는 블룸버그의 칼럼니스트 마크 거먼(Mark Gurman)이 애플의 다가오는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 16 시리즈가 "대박을 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거먼은 애플의 재무 가이던스도 이러한 기대를 갖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애플 주가는 차세대 플래그십 기기 출시 이후 아이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Daniel Ives)는 모든 징후가 최신 아이폰의 출시와 함께 강력한 반응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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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생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게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