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대출 플랫폼 업스타트, 인슐렛 등 4개사 임원들 자사주 매각

수요일 나스닥 100 지수는 400포인트 이상 상승 마감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주목할 만한 내부자 거래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도할 때는 사전에 계획된 매도일 수도 있고, 회사의 전망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거나 주가가 과대평가됐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내부자 매도를 투자나 거래 결정을 위한 유일한 지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 기껏해야 매도 결정에 확신을 줄 수 있을 뿐이다.

다음은 최근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도 사례들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벤징가의 내부자 거래 플랫폼을 확인해보자.

업스타트 홀딩스

거래 내역: 업스타트 홀딩스(NASDAQ:UPST)의 CFO 산제이 다타가 평균 34.85달러에 총 1,500주를 매도했다. 내부자는 이 주식 매도로 약 52,275달러를 받았다.

주요 소식: 8월 20일,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레지널드 스미스는 업스타트에 대해 언더웨이트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7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업스타트 소개: 업스타트 홀딩스는 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독점적인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대출 플랫폼을 제공한다.

질로우 그룹

거래 내역: 질로우 그룹(NASDAQ:ZG)의 질로우 사업부 대표 수잔 데임러가 평균 54.16달러에 총 6,031주를 매도했다. 내부자는 이 주식 매도로 약 326,658달러를 받았다.

주요 소식: 9월 6일, JMP증권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존스는 질로우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재확인하고 62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질로우 그룹 소개: 질로우 그룹은 인터넷 기반 부동산 회사로, 고객들에게 투명하고 쉬운 방식으로 주문형 부동산 매매, 임대 또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튜이트

거래 내역: 인튜이트(NASDAQ:INTU)의 EVP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알렉스 G. 발라즈가 평균 628.76달러에 총 2,941주를 매도했다. 내부자는 이 주식 매도로 약 185만 달러를 받았다.

주요 소식: 8월 22일, 인튜이트는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예상치 이상으로 제시했다. 또한 회사는 3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인튜이트 소개: 인튜이트는 중소기업 회계 소프트웨어(QuickBooks), 개인 세금 솔루션(TurboTax), 전문 세금 서비스(Lacerte) 제공업체다.

인슐렛

거래 내역: 인슐렛(NASDAQ:PODD)의 이사 티모시 J. 스캐널이 평균 225.84달러에 총 5,000주를 매도했다. 내부자는 이 주식 매도로 약 110만 달러를 받았다.

주요 소식: 8월 26일, 인슐렛은 자사의 옴니포드가 이제 미국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사용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인슐렛 소개: 인슐렛은 2000년에 설립되어 당뇨병 치료를 위한 지속적 피하 인슐린 주입 요법을 보다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