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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식, '인사이드 아웃 2' 흥행에 힘입어 상승세 보일까...

2024-10-02 00:04:21
디즈니 주식, '인사이드 아웃 2' 흥행에 힘입어 상승세 보일까...
미디어 거대기업 월트디즈니컴퍼니(NYSE:DIS)가 '인사이드 아웃 2'로 박스오피스 히트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4분기 스트리밍 부문 실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목할 점

디즈니가 11월경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인사이드 아웃 2'의 성공을 여러 차례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

이 영화는 6월 14일 극장 개봉했으며, 이는 회사의 3분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박스오피스 성과의 상당 부분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최근 9월 25일 디즈니+에서도 공개되었다. 이는 회사의 4분기에 포함되며, 이 영화의 스트리밍 공개가 4분기 디즈니+ 구독자 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Variety에 따르면, 이 영화는 디즈니+에서 공개 후 첫 5일 동안 3,05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디즈니+ 최대 영화 프리미어이자, 2021년 '엔칸토' 이후 극장 개봉작 중 최대 프리미어 기록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또한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디즈니+ 최대 프리미어를 기록했다.

중요성

이 영화의 디즈니+ 성공은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극장 흥행 성과에 더해진다.

BoxOfficeMojo에 따르면, 이 영화는 국내에서 6억 5,3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6억 9,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양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를 넘은 첫 영화로, 디즈니가 2023년에는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해외 시장에서 10억 달러를 넘은 12번째 영화이자, 이 기록을 달성한 첫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가 디즈니에 큰 히트작이 된 한편, 7월 26일 개봉한 '데드풀 & 울버린'도 또 다른 대박을 쳤다. 이 슈퍼히어로 영화는 국내에서 6억 3,14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3억 3,0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양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디즈니에게 4분기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며, 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기업은 또한 향후 영화 기대작들도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10월 또는 11월경 디즈니+에 공개될 '데드풀 & 울버린'과 11월 27일과 12월 20일에 각각 극장 개봉 예정인 '모아나 2'와 '무파사: 라이온 킹'이 포함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