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IO, 주요 로보택시 행사 앞두고 사임... 2024년 고위 임원 이탈 지속
2024-10-05 02:07:35
테슬라(NASDAQ:TSLA)의 오랜 리더가 10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 영화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로보택시 행사를 앞두고 사임했다.
최고정보책임자(CIO) 나게시 살디는 2012년 HP(NYSE:HPQ)에서 테슬라로 이직해 2018년 CIO로 승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살디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전했다.
살디는 텍사스와 뉴욕에 테슬라의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머스크가 직원 10% 이상 감축을 발표한 이후 여러 고위 임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5월에는 리치 오토 제품 출시 책임자가 7년 만에 테슬라를 떠났다.
오토의 퇴사와 함께 레베카 티누치 충전 인프라 수석 이사, 대니얼 호 신제품 도입 이사, 드류 바글리노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도 사임했다.
인공지능 매니저 파릴 제인도 같은 달 7년 만에 퇴사해 자신이 공동 설립한 '더 봇 컴퍼니'로 이직했다.
또한 5월에는 사이버트럭 제조 책임자 렌지에 주가 5년 만에 사임했다. 테슬라는 11월부터 사이버트럭 인도를 시작했다.
8월에는 주요 모델 생산 확대를 이끈 스릴라 벤카타라트남 재무 및 사업운영 부사장이 11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테슬라 주가는 업계 전반의 수요 약세와 저가 전기차와의 경쟁으로 인해 지난 12개월간 약 6%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