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다우지수 출렁일까
2024-10-15 05:19:15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화요일 장 개장 전 발표될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실적 보고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석가들은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923억6000만 달러에서 992억8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10분기 중 9번 매출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가장 최근에 발표된 2분기 실적만이 유일하게 예상치를 밑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의 경우 전년 동기 6.56달러에서 7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최근 10분기 중 9번 EPS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유일한 미달은 2분기에 있었다.
유나이티드헬스의 2분기 실적은 회사의 청구 및 결제 사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영향을 크게 받아 수익과 매출 모두 분석가 추정치를 밑돌았다.
3분기 추정치는 회사가 전년 동기 대비 두 부문 모두에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 주식은 이번 주 가장 주목받는 종목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600달러를 넘는 주가로 유나이티드헬스는 현재 주가 가중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약 9.5%의 비중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최고 글로벌 전략가는 주간 뉴스레터에서 "유나이티드헬스케어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가장 큰 구성 요소이므로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월요일 43,111.45포인트로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나온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NYSE:DIA)는 월요일 0.5% 상승한 430.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로는 캔터 피츠제럴드가 591달러의 목표가로 '비중확대' 등급을 재확인했고, 키뱅크는 675달러의 목표가로 '비중확대' 등급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UNH 주가 동향: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은 월요일 1.2% 상승한 60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거래 범위는 436.38달러에서 607.90달러다.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은 2024년 들어 1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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