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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3분기 실적: 후불 휴대폰 가입자 크게 늘고 조정 EBITDA 상승... 44억 달러 손상차손 기록

2024-10-23 21:05:55
AT&T 3분기 실적: 후불 휴대폰 가입자 크게 늘고 조정 EBITDA 상승... 44억 달러 손상차손 기록
AT&T가 수요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302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304억4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마트폰 구매의 더딘 회복세가 매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주당순이익(EPS)은 0.60달러로 예상치 0.57달러를 상회했다. AT&T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상승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AT&T의 후불 휴대폰 순증 가입자 수는 40만3000명으로, 컨센서스 39만4600명을 웃돌았다.

모빌리티 부문에서 AT&T는 61만7000명의 무선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 중 42만9000명이 후불 휴대폰 순증 가입자였다.

AT&T 모빌리티 부문의 후불 해지율은 0.93%로 전년 동기 0.95%에서 개선됐다.

소비자 유선 부문에서는 AT&T 광케이블 순증 가입자가 22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26만5400명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회사 측은 남동부 지역의 악천후와 작업 여건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AT&T 인터넷 에어 순증 가입자는 13만5000명으로, 컨센서스 14만7000명에 못 미쳤다.

AT&T의 조정 EBITDA는 11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2억 달러에서 상승했다. 자본 지출은 53억 달러였다.

순이익은 1억 달러로 전년 동기 38억 달러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비즈니스 유선 부문과 관련된 44억 달러의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 때문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02억4000만 달러(전년 동기 103억40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50억9500만 달러(전년 동기 51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AT&T의 배당수익률은 6.10%다. 잉여현금흐름 증가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 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선불 해지율은 2.73%로 전년 동기 2.78%에서 개선됐다. 후불 휴대폰 전용 ARPU는 57.0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21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7억8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모빌리티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3.3%로 전년 동기 32.7%에서 상승했다.

비즈니스 유선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0.9%로 전년 동기 6.7%에서 하락했다. 소비자 유선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 동기 4.8%에서 상승했다.

2024년 전망: AT&T는 무선 서비스 수익 3% 내외 성장, 브로드밴드 수익 7% 이상 성장, 주당순이익 2.15~2.25달러(컨센서스 2.20달러) 전망을 재확인했다.

또한 연간 조정 EBITDA 3% 내외 성장과 170억~180억 달러의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을 유지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AT&T 주가는 3.49% 상승한 22.2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