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가 1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성인용 대마 배달 서비스를 허용한다. 이로써 의료용 마리화나 환자를 넘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의료용 환자에 한해 허용됐던 이 서비스가 이제 21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애리조나주 보건서비스부(AZDHS)가 이를 관리한다.
애리조나 조제소협회(ADA)는 화요일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AZDHS의 선제적 조치를 환영했다. ADA의 앤 토레즈(Ann Torrez) 사무총장은 "보건부의 선제적 접근과 잘 계획된 배달 프로그램 구현에 대한 노력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이 획기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애리조나 대마 배달 확대의 영향
이번 조치로 애리조나는 당초 2025년 1월 마감일보다 훨씬 앞서 대마 시장의 편의성을 높이는 선두주자가 됐다. 배달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일자리 창출, 경제 발전, 기술·소프트웨어·운송 등 관련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조제소들은 매출 증가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며, 큐라리프 홀딩스(Curaleaf Holdings), 트루리브 캐나비스(Trulieve Cannabis Corp.) 등 애리조나에서 활동하는 다주 운영 기업(MSO)들도 소비자 접근성 확대와 수요 증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마 배달 규정, 온라인으로 공개
소비자 혜택 외에도 주 정부는 배달 서비스가 엄격한 안전 및 규제 기준을 준수하도록 보장했다. 이러한 조치는 서비스를 더 넓은 대상에게 확대하면서도 고도로 규제된 시장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인용 및 의료용 마리화나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규정은 AZDH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 주 정부가 이 중요한 확장을 추진하면서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고 있다. 11월 1일이 다가옴에 따라 애리조나는 대마 산업에서 새로운 선례를 세우고 성인 사용자를 위한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시장을 조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