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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100포인트 이상 급락... `공포·탐욕 지수`는 여전히 `탐욕` 구간

2024-10-31 19:22:08
나스닥, 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100포인트 이상 급락... `공포·탐욕 지수`는 여전히 `탐욕` 구간
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가 수요일에도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수요일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는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고 2024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는 수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도 수요일 장 마감 후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9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7.4% 급증했다. 이는 8월의 0.6% 상승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미국 경제는 3분기에 연율 2.8% 성장했으며, 이는 2분기의 3%에서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 민간 기업들은 10월에 23만 3천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는데, 이는 9월의 수정치인 15만 9천 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는 수요일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통신 서비스, 부동산, 금융 주식이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기술과 필수소비재 주식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수요일 약 92포인트 하락한 42,141.54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33% 하락한 5,813.6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56% 하락한 18,607.93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애플(Apple Inc.),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 Inc.)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57.6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공포·탐욕 지수는 수요일에도 '탐욕' 구간을 유지했으며, 이는 이전 수치인 57.7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더 높은 공포가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반면, 더 높은 탐욕은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는 0에서 100 사이의 범위를 가지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Fear and Greed Index Chart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