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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스퀴즈와 그 큰 약속... `EV계의 테슬라` 노리는 소형주들

2024-11-19 07:02:00
숏스퀴즈와 그 큰 약속... `EV계의 테슬라` 노리는 소형주들

숏스퀴즈는 지난 100년간 투자자들을 만들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숏스퀴즈 중 하나는 서브레딧에서 시작됐다. 수십만 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게임스톱(NYSE: GME) 주가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여전히 위험한 베팅이지만, 게임스톱은 소매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기업에서 기대와 관행을 뛰어넘는 턴어라운드를 실행한 상징적 사례로 남아있다. 파격적인 CEO의 지휘 아래, 마치 테슬라(NASDAQ: TSLA)가 화려한 CEO와 함께 역사를 만든 것처럼, 게임스톱도 최대 주인의 주도로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다. 팬데믹 시대의 혼란에서 벗어나 탄탄한 재무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게임스톱은 소매업뿐 아니라 일반 비즈니스의 논리를 뒤집고 성장 없이도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공매도 세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도 있다. 특히 테슬라가 만든 EV 섹터에서 세계의 미래를 혁명화하겠다고 약속하는 기업들이 그렇다.


그 중 하나가 EV 충전 기업 EVgo(NASDAQ: EVGO)다. 주가 변동성이 극심한 이 회사는 최근 사상 최고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EVgo 주가는 5% 이상의 움직임을 78번이나 기록했다. EVgo는 오랜 기술 파트너인 델타일렉트로닉스와 차세대 충전 아키텍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충전 솔루션을 발전시켜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도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EVgo는 손실을 잘 통제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92% 증가한 6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를 2.4% 상회했다. 또한 EVgo는 78GWh의 기록적인 네트워크 처리량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270개 이상의 신규 충전소도 추가됐다. 고객 기반도 14만7000개의 새 계정이 추가되어 총 120만 개를 넘어섰다. 33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략적 투자와 비용 관리로 조정 EBITDA는 개선됐다.


최근 실적 발표 이후 공매도 비율이 매우 높아진 Worksport(NASDAQ: WKSP)도 주목할 만하다. 이 회사는 '메이드 인 USA' 토노 커버와 경트럭 및 소비재 부문을 위한 하이브리드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조하는 혁신 기업이다. Worksport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할 만한 초기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 Worksport는 2025년 기록적인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3분기에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고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81% 증가한 312만 달러를 기록했다. B2C 판매가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2만1599달러에서 159만 달러로 급증했다.


지난 8월, Worksport는 6월 30일로 끝난 2분기 실적도 발표했는데, 매출이 전년 대비 860%, 전 분기 대비 275% 증가해 192만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주요 제품 출시 이전의 실적이다. 9월에는 청정에너지 오프그리드 전원 듀오인 SOLIS 태양광 토노 커버와 COR 휴대용 배터리 시스템의 알파 버전을 출시했다. 정식 출시는 내년으로 예상되며, AL4 토노 커버는 4분기에 출시돼 2025년에 상당한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2025년 Worksport는 하루 200개의 토노 커버를 생산하고 현금흐름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 기관을 구매자로 확보하며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었다.


Worksport는 또 다른 유망한 EV 스타트업인 리비안(NASDAQ: RIVN)의 급성장을 활용해 프리미엄 토노 커버 라인업과 리비안 R1T의 호환성 엔지니어링을 거의 완료했으며, 향후 SOLIS 태양광 커버와 COR 휴대용 배터리 시스템도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9월에는 테슬라 EV용 주행거리 연장기로서 COR 휴대용 에너지 시스템의 실험실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모델 3와 사이버트럭을 포함해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열어줄 전망이다.


Worksport와 EVgo는 아직 테슬라 수준은 아니지만, 여전히 유망한 EV 업체들이다. 이런 공매도 대상 기업들은 때로는 역사에 남을 만한 산업 혁명의 잠재력을 가진 흥미로운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조언으로 의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