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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BP CEO, 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프로메테우스 하이퍼스케일 이사회 의장으로 합류

2024-11-26 09:13:23
전 BP CEO, 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프로메테우스 하이퍼스케일 이사회 의장으로 합류

버나드 루니 전 BP 최고경영자(CEO)가 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프로메테우스 하이퍼스케일의 이사회 의장으로 합류한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


루니 전 CEO는 지난해 BP 재직 당시 CEO 취임 전 동료들과의 관계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사임한 바 있다. 그는 30년 이상의 에너지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와이오밍주에 본사를 둔 프로메테우스 하이퍼스케일에 합류하게 됐다.


루니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은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필요로 하는 전력과 데이터센터 공간 확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유치와 투자자 유치, 전략 수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와이오밍주 에반스턴에 100억 달러 규모의 주력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2025년 또는 2026년 완공 시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이 프로젝트가 1만2000에이커의 목장을 포함하며, 그중 640에이커를 데이터센터 시설 전용 부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메테우스는 로키마운틴파워를 통해 초기 120MW의 전력망 전력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120MW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 원자로 기업인 오클로(NYSE:OKL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지난 5월 오클로와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체결을 위한 구속력 없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오클로의 제이콥 드위트 CEO는 5월 발표에서 "AI의 광범위한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오클로는 데이터센터 파트너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저렴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과의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행을 발전시키고 데이터센터 산업 내 고효율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오클로와의 파트너십과 함께 풍력, 태양광, 가스 발전을 혼합한 전원 구성을 통해 1GW 이상의 현장 발전 목표를 세우고 있다.


루니는 인터뷰에서 AI의 잠재적 배출량 등 부작용 해결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