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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브라이언 톰슨 살해 사건과 관련해 한 인물을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사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의 자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CEO가 지난 수요일 뉴욕시에서 살해됐다. 경찰은 용의자와 범행 동기를 찾고 있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한 남성이 구금되어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9시 15분경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의 맥도날드에서 한 '연로한 손님'이 용의자를 목격하고 제보했다. 알투나는 뉴욕시에서 약 450km 떨어진 곳이다.
이 인물은 현지 경찰에 의해 구금되었으며, 현지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이는 경찰에 제시한 위조 신분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됐다.
체포 당시 이 사람의 소지품에서는 위조 신분증과 온라인에서 구입한 부품으로 만든 이른바 '고스트 건'이 발견됐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맥도날드에서 체포된 남성은 선언문을 작성했다고 한다. 수사당국은 이 선언문이 의료 회사들이 건강관리보다 이익에 집중한다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지 혐의로 체포된 상태로 지난주 살인 사건과 관련해서는 아직 체포나 기소되지 않았다.
뉴욕 경찰이 알투나로 이동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살인 사건 이후 용의자를 찾기 위해 대중에게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범인이 총격 후 버스를 타고 뉴욕을 떠났다고 밝혔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구금 중인 용의자는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알투나에 도착했다고 한다.
경찰은 톰슨에 대한 공격이 사전에 계획되고 준비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총알과 탄피에 새겨진 글자가 범행 동기를 암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공격의 범인이 직접 계획했는지 아니면 고용되어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 경찰은 톰슨 살해 용의자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에 최대 1만 달러의 포상금을 걸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주식은 월요일 547.85달러로 소폭 하락 중이다. 52주 거래 범위는 436.38달러에서 630.73달러다. 지난 5거래일 동안 주가는 1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