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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윌로우 양자칩 공개... 머스크-피차이 `AI 우주시대` 토론 이어가

2024-12-10 12:19:02
구글 윌로우 양자칩 공개... 머스크-피차이 `AI 우주시대` 토론 이어가

알파벳(Alphabet Inc./구글) 산하 구글이 자체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Willow)'를 공개한 가운데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


피차이 CEO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윌로우의 뛰어난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윌로우가 5분 만에 표준 연산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로도 10^25년이 걸릴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머스크가 반응하면서 두 CEO 간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피차이는 "언젠가 스타십으로 우주에 양자 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고, 머스크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양자컴퓨팅을 넘어 더 큰 기술적 야망으로 확장됐다. 머스크는 카르다쇼프 척도를 언급하며 인류가 현재 1단계 문명의 5% 미만 수준이라고 말했다.

피차이와 머스크는 태양 에너지의 잠재력에 대해 공감했다. 피차이 CEO는 "가장 분명한 해결책이 우리 눈앞에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윌로우 칩은 양자컴퓨팅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다. 구글 퀀텀AI가 개발한 이 칩은 큐비트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류가 지수적으로 감소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는 30년 동안 이 분야의 과제였다.

105개의 큐비트를 갖춘 윌로우는 이미 기존 양자 시스템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실시간 오류 수정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달 엔비디아는 차세대 양자 하드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글 퀀텀AI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주가 동향


이날 알파벳 A주는 시간외 거래에서 0.93% 상승한 177달러를 기록했고, C주는 0.88% 오른 178.65달러에 거래됐다. 정규장에서는 A주가 0.49% 상승한 175.37달러, C주는 0.46% 오른 177.10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