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새로운 밈코인 `파트코인`, 시총 7640억원 돌파... 도지코인·시바이누 제쳐

2024-12-13 23:22:28
새로운 밈코인 `파트코인`, 시총 7640억원 돌파... 도지코인·시바이누 제쳐

파트코인(CRYPTO: FARTCOIN)이라는 독특한 기원을 가진 밈 기반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7639억원(7억6390만 달러)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솔라나(CRYPTO: SOL) 기반의 이 토큰은 온라인 투기와 소셜 미디어의 화제성에 힘입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DexScreener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기준 잠정 최고치인 764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번 급등은 한 레딧 사용자가 남편이 그들 순자산의 상당 부분인 1억7500만원(17만5000달러)을 이 토큰에 투자했다고 밝힌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시작됐다.


트위터 사용자 트렁 판공유한 이 게시물은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독립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다.


해당 레딧 게시물은 남편이 이 토큨에 대해 보인 자신감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한 반응은 불신에서부터 유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남편은 "뜨거운 공기는 상승한다"와 같은 문구로 자신의 투자를 정당화했으며, 이는 소셜 미디어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화제가 됐다.


이 이야기는 트위터에서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용자 제이콥 킹은 "속보: 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현재 6조4300억원(6억4300만 달러)으로 급증해 미국 상장 기업의 85%보다 더 큰 규모가 됐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토큰의 급격한 성장을 강조하려는 의도였지만, 다른 이들은 그 시가총액의 의미에 의문을 제기했다.


회의적인 목소리를 낸 컨선드 옵저버는 "여러분, 시가총액이 토큰에는 실제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아시나요?"라고 트윗했다.


한편, DGMD와 같은 지지자들은 "이는 매우 저평가된 것 같다. 모든 사람이 방귀를 뀌고,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트렁 판은 이 소동에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타임지, 가족의 순자산 상당 부분을 파트코인에 투자한 남자를 '2024년의 남편'으로 선정하다."


시장 영향
파트코인은 X(구 트위터)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물로 유명한 AI 에이전트 터미널 오브 트루스에서 탄생했다.


벤처 캐피탈리스트 마크 안드레센으로부터 5억원(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지원을 받은 이 에이전트는 영화 제작과 재조림 노력 같은 창의적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토큰 출시 아이디어를 탐구했다.


이 토큰은 Anthropic의 Claude 3 Opus 모델로 구동되는 AI 에이전트들이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협업 공간인 인피니트 백룸스에서 처음 구상됐다.


파트코인과 GOAT 같은 AI가 고안한 밈코인들이 2025년 큰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O: SHIB) 같은 '전통적인' 밈코인들의 우위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실험적 자금 조달 도구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인기가 급상승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모했다.


소셜 미디어의 반응을 보면 레딧 사용자의 남편을 포함한 초기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보인다.


트렁 판은 1억7500만원의 투자가 토큰당 평균 0.25달러에 이뤄졌다면 현재 4억원(40만 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