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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2024년 4분기 EV 인도량 사상 두 번째 기록

2025-01-06 16:34:51

EV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나스닥: RIVN)가 지난 금요일 2023년 4분기 차량 인도량이 14,18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4분기 첫 EV 인도 이후 분기별 인도량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주요 내용


리비안의 분기별 최고 인도량은 2023년 3분기로 15,000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한 바 있다. 이번 4분기에 14,000대 이상을 돌파한 것은 이 적자 EV 기업에게 두 번째로 좋은 성과다.

인도량 증가가 4분기 손실 감소로 이어질지는 2월 20일 장 마감 후 발표될 재무 결과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전에 4분기에 총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리비안

리비안은 2024년 연간 51,579대의 EV를 인도했으며, 이는 회사가 제시한 50,500대에서 52,000대 사이의 가이던스 범위 내다. 또한 회사는 더 이상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약이 없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리비안은 현재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R1T 트럭과 R1S SUV 두 종류의 차량만 생산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약 7만 달러의 시작가로 프리미엄 EV 선택지에 속한다.

회사는 시장 확대를 모색 중이다. R2 SUV는 약 4만5천 달러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인 모델 Y SUV와 비슷한 가격대다. R2는 2026년 초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리비안은 R2 이후 R3 크로스오버의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R2 SUV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테슬라 모델 3보다 낮을지 혹은 비슷한 수준일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주가 동향


리비안 주가는 금요일 24.5% 상승한 16.49달러로 마감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가는 23.5%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