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가 최근 회사 소식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화요일 아침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
이 전기차 제조사는 최근 2022년 투자자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억 5000만 달러의 합의금 지급에 동의했다. 이를 통해 경영진은 향후 성장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중 시장을 겨냥한 R2 차량이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리비안은 이 저가형 중형 SUV의 출시가 2026년 상반기에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합의는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이뤄졌다. 3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 픽업트럭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리비안의 R1T 판매는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GM과 스텔란티스와 달리 리비안은 9월 30일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가 만료된 이후에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실적 전망
투자자들은 11월 4일 장 마감 후 발표될 리비안의 3분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14억 90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87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징가 엣지 평가
벤징가 엣지의 주식 평가에 따르면 리비안은 성장성 점수에서 24.13으로 상당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현재 리비안 오토모티브 주가는 0.64% 상승한 13.4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