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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과 법정 공방 속 오픈AI 지분 경매 강행 요구

2025-01-10 14:04:59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과 법정 공방 속 오픈AI 지분 경매 강행 요구

일론 머스크가 캘리포니아와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에게 오픈AI 지분 상당 부분에 대한 경매 실시를 요구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의 법률 대리인인 마크 토베로프가 주요 AI 투자자들을 대신해 양 주의 최고 법무 책임자들에게 공개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목요일 보도했다.

그러나 오픈AI 측은 이러한 경매를 실시할 의향이 없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머스크 측 법률팀은 비영리 법인이 자산에 대해 최대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매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이 보유한 공익법인 지분의 가치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양 주 법무장관들은 머스크의 요청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분쟁은 오픈AI가 비영리에서 영리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불거졌다. 머스크는 이러한 전환을 반대해 왔다. 샘 올트먼이 이끄는 오픈AI는 공익법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 경우 비영리 법인은 운영 통제권을 포기해야 한다.

앞서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도 머스크의 입장을 지지한 바 있다.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도 머스크를 지지하며 오픈AI가 비영리 지위에서 개발한 자산을 사적 이익을 위해 전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157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 AI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로부터 약 14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주가 동향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