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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털레이션 에너지(나스닥:CEG) 주가가 금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력 생산 기업인 칼파인을 164억 달러 규모의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거래에는 칼파인의 부채 인수도 포함되어 총 순매입가는 약 266억 달러에 이른다.
이번 합의로 컨스털레이션의 원자력 발전 전문성과 칼파인의 저배출 천연가스 및 지열 발전소가 결합될 전망이다.
칼파인은 현재 79개의 에너지 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는 27,0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 용량을 대표한다.
양사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계약 체결 후 12개월 내에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 종료 시, 이번 인수는 컨스털레이션의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까지 영업 EPS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인수로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도밍게스 CEO가 이끄는 컨스털레이션은 연간 에너지 생산량의 약 90%가 무배출 원천에서 나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칼파인 인수로 대규모 가스화력 자산이 컨스털레이션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서, 회사의 친환경 에너지 브랜딩 전략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수도 있다.
컨스털레이션은 보유 현금을 통해 이번 거래의 현금 부분을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17억 9천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컨스털레이션 에너지 주가는 14.4% 상승한 27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