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급변하는 경쟁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종합적인 기업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이 기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 MSFT)와 주요 경쟁사들을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 지표, 시장 지위, 성장 전망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업계 내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생산성 제품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비슷한 규모의 3개 부문으로 조직되어 있다:
1)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 익스체인지, 쉐어포인트, 스카이프, 링크드인, 다이나믹스)
2)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IaaS 및 PaaS 제공 애저, 윈도우 서버 OS, SQL 서버)
3) 개인용 컴퓨팅 (윈도우 클라이언트, Xbox, 빙 검색, 디스플레이 광고, 서피스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기업 | P/E | P/B | P/S | ROE | EBITDA (단위: 10억 달러) | 매출총이익 (단위: 10억 달러) | 매출 성장률 |
---|---|---|---|---|---|---|---|
마이크로소프트 | 34.60 | 10.83 | 12.31 | 8.87% | 38.23 | 45.49 | 16.04% |
오라클 | 37.78 | 31.44 | 8.00 | 25.66% | 5.75 | 9.97 | 8.64% |
서비스나우 | 159.59 | 22.75 | 20.34 | 4.81% | 0.67 | 2.21 | 22.25% |
팔로알토 네트웍스 | 44.99 | 19.25 | 14.86 | 6.33% | 0.45 | 1.58 | 13.88%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 684.00 | 28.10 | 23.32 | -0.57% | 0.05 | 0.76 | 28.52% |
포티넷 | 47.52 | 79.81 | 12.77 | 90.26% | 0.66 | 1.24 | 13.00% |
젠 디지털 | 27.17 | 7.90 | 4.40 | 7.92% | 0.51 | 0.78 | 3.07% |
먼데이닷컴 | 508.07 | 11.22 | 12.39 | -1.28% | -0.02 | 0.23 | 32.67% |
돌비 래버러토리스 | 28.39 | 2.95 | 5.84 | 2.39% | 0.07 | 0.27 | 4.90% |
컴볼트 시스템즈 | 39.08 | 24.24 | 7.74 | 5.56% | 0.02 | 0.19 | 16.06% |
QXO | 27.46 | 1.41 | 25.02 | -0.21% | -0.03 | 0.01 | -2.00% |
퀄리스 | 29.58 | 10.91 | 8.49 | 10.53% | 0.05 | 0.13 | 8.36% |
테라데이타 | 35.67 | 23.21 | 1.67 | 32.00% | 0.08 | 0.27 | 0.46% |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 33.44 | 6.27 | 3.86 | 6.88% | 0.06 | 0.15 | 2.11% |
솔라윈즈 | 62.68 | 1.72 | 3.01 | 0.94% | 0.07 | 0.18 | 5.50% |
평균 | 126.1 | 19.37 | 10.84 | 13.66% | 0.6 | 1.28 | 11.24% |
마이크로소프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34.6의 주가수익비율(P/E)은 업계 평균보다 0.27배 낮아 향후 성장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10.83으로, 업계 평균보다 0.56배 낮아 경쟁사 대비 장부가치 기준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은 12.31로, 업계 평균의 1.14배에 달해 매출 실적 대비 주가가 다소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7%로 업계 평균보다 4.79% 낮아 자기자본을 이용한 이익 창출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BITDA는 382억 3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63.72배에 달해 높은 수익성과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매출총이익은 454억 9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35.54배에 달해 핵심 사업에서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매출 성장률은 16.04%로 업계 평균 11.24%를 상회해 강력한 매출 실적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
부채비율(D/E)은 기업의 재무 레버리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업계 비교에서 부채비율을 고려하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 프로필을 간결하게 평가할 수 있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상위 4개 경쟁사의 부채비율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위 4개 경쟁사 대비 더 강한 재무 상태를 보이고 있다.
0.21의 낮은 부채비율로 자기자본 대비 부채 수준이 낮아 더 유리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쟁사 대비 낮은 주가수익비율(PE)을 보여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 역시 낮아 잠재적 가치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주가매출비율(PS)은 높아 매출 기준으로는 고평가 상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경쟁사보다 낮아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 높은 EBITDA와 매출총이익은 강력한 영업 실적을 반영하며, 높은 매출 성장률은 견고한 매출 확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