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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 Inc, NASDAQ:AAPL)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대만 반도체제조(TSMC, NYSE:TSM) 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아메리카' 프로세서 칩의 검증을 마무리하고 있다.
2020년 팬데믹을 계기로 미국, 유럽, 일본 등 국가들은 대만 반도체, 인텔(Intel Corp, NASDAQ:INTC),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OTC:SSNLF) 등 반도체 기업들을 활용해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강화하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은 엔비디아(Nvidia Corp, NASDAQ:NVDA)와 대만 반도체의 고급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중국의 접근도 제한했다.
한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대만 반도체는 2024년 3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6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분기의 62%에서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4nm와 5nm 공정을 바탕으로 12%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 NYSE:UMC)와 글로벌파운드리즈(GlobalFoundries Inc, NASDAQ:GFS)는 각각 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사물인터넷(IoT)과 통신 인프라 시장의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5nm와 4nm 공정은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 GPU 수요에 힘입어 3분기 시장의 2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AI 수요와 첨단 노드 성장을 근거로 대만 반도체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대만 반도체가 2025년 3nm와 5nm 노드 가격을 인상하는 한편 인텔과 삼성이 AI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만 반도체의 마진이 59%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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