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중심 암호화폐 XRP(CRYPTO: XRP)가 수요일 7년 만에 처음으로 3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 하에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주요 내용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8% 이상 급등해 시가총액 1,7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테이블코인 테더(CRYPTO: 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이를 비교해보면, XRP의 현재 시가총액은 월가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보다 더 크다. XRP의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21% 급증해 2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테더와 비트코인(CRYPTO: BTC), 이더리움(CRYPTO: ETH)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시장 영향 XRP의 급등세는 여러 긍정적 요인들에서 비롯됐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SEC가 '적대적' 입장에서 더 수용적인 태도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