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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EV 세금공제 정책, 테슬라 연간 판매에 영향줄 수 있어

2025-01-20 22:08:15
트럼프의 EV 세금공제 정책, 테슬라 연간 판매에 영향줄 수 있어

테슬라(NASDAQ:TSLA) 연구원 트로이 테슬라이크는 도널드 트럼프가 월요일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현재 신규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7,500달러 세금공제에 대해 세 가지 가능성을 전망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이크에 따르면 트럼프는 세금공제 대상을 축소해 적용 가능한 전기차 모델 수나 잠재 고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세금공제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


또한 대통령 당선인은 즉시 자격 기준을 제한하고 의회가 6개월 내 세금공제를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할 수도 있다고 테슬라이크는 밝혔다.


그러나 테슬라이크는 트럼프가 세금공제 자격 기준은 그대로 두고 6개월 내 의회가 이를 폐지하기를 원한다고 발표하는 것이 올해 전기차 보급과 테슬라 판매에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격 기준을 그대로 두는 마지막 옵션은 잠재 구매자들에게 세금공제를 활용해 테슬라 구매를 할 시간을 줄 것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세금공제가 중단된 후 하반기 판매 감소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테슬라이크는 전망했다.


시장 영향


지난 11월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7,500달러 세금공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또한 테슬라 대표들이 인수위원회에 보조금 종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당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내 견해로는 전기차, 석유, 가스를 포함한 모든 정부 보조금을 종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말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머스크는 보조금 폐지가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지만 경쟁사들에게는 치명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장기적으로 테슬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테슬라이크는 세금공제 손실로 테슬라가 고급 브랜드의 가솔린차에 시장을 빼앗길 것이라는 의견이다.


테슬라이크는 11월 "테슬라는 BMW, 메르세데스, 포르쉐, 아우디의 가솔린차와 경쟁한다. 따라서 세금공제가 없으면 테슬라 차량은 사실상 이들 차량보다 7,500달러 더 비싸질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2024년 글로벌 판매량이 179만대로, 2023년 연간 판매량 181만대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4분기 판매량 발표 후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