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30년까지 전기차(EV) 50% 보급 목표 행정명령을 철회하기로 결정하면서 EV 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차지포인트 홀딩스(ChargePoint Holdings Inc, NYSE:CHPT) 주가는 화요일 개장 이후 약 3% 하락한 1.06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이번 정책 철회는 연방 정부의 EV 보조금 축소, 배출가스 기준 완화, 주 정부 차원의 배출가스 규제 권한 제한 등을 시사하며, 이는 미국 내 EV 보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두 EV 충전 네트워크 업체인 차지포인트는 EV 보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V 구매 감소는 충전 인프라 확장 속도를 늦출 수 있어 회사의 성장 궤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EV 구매자에 대한 연방 세금 공제 철회 가능성은 소비자들의 EV 채택을 저해할 수 있어 충전 네트워크의 활용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차지포인트의 단기 전망은 정책 불확실성으로 불투명해졌다. 투자자들은 EV 생태계의 회복력 신호를 찾기 위해 연방 정책 변화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
중개 플랫폼을 통해 주식이나 부분 주식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전략을 통해 뮤추얼 펀드 등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주식에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지포인트 홀딩스의 경우 산업 섹터에 속한다. ETF는 해당 섹터를 추적하는 유동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주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해당 분야의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한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CHPT의 52주 최고가는 2.44달러, 52주 최저가는 1.02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