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사티아 나델라 CEO가 일론 머스크의 야심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1000억 달러 투자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
나델라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800억 달러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간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언급한 것이다.
그는 이 투자로 오픈AI 모델 지원을 포함해 애저의 글로벌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델라 CEO는 '지원해온 기업이 다른 곳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오픈AI에게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파트너십은 계속되며, 스타게이트의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나델라 CEO는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가 제기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간 잠재적 경쟁 우려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그는 챗GPT 모회사와의 협력이 근본적이고 상호 이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장 영향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 소프트뱅크(OTC:SFTBY)(OTC:SFTBF), 오라클(NYSE:ORCL)의 합작 벤처로, 야심찬 자금 조달 목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 벤처는 미국 AI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진전을 나타내며, 초기 1000억 달러의 민간 투자로 시작해 4년 동안 5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머스크는 '그들은 실제로 그 돈을 갖고 있지 않다'며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도 안 되는 자금을 확보했다. 확실한 정보다'라고 주장했다.
나델라 CEO의 발언에 대해 머스크는 '사티아는 확실히 그 돈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 프로젝트는 첨단 AI 연구와 응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와 발전 시설 건설을 목표로 하며, 미국의 기술적 야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선언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는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56억 달러의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